ANC)) 아이들은 즐겁게 공부하고, 부모님들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경기도가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경기도청 박하나 기자입니다


REP)) 지난 10월까지 경기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359개.

최근 도는 47개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해 총 406개소로 증가됐습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교육환경은 물론, 보육료도 민간어린이 집보다 최대 5만원까지 저렴해 도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꾸준한 정부의 지원과 운영 평가를 받기 때문에 도민들은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습니다.
 

박경연 / 경기도 용인시 INT)
아무래도 주변에 어린이집은 많지만 공공형 어린이집이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생각해서 여기에 오게 됐습니다.


영양 간식을 먹고, 춤추고 노래하는 다양한 놀이 수업으로 선생님과 소통하는 아이들.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에게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한유정 원장 / 삼성열린생태어린이집 INT)
교사들의 질도 굉장히 높아졌어요. 그래서 질이 높아지는 점에 대한 것들은 아무래도 아이들한테 가다 보니까 선생님들 나름대로의 긍정적인 자존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학부모, 아이들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 도는 앞으로도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고재학 과장 / 경기도 보육정책과 INT)
내년에도 한 50개 정도를 더 추가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는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기준과 어린이집 운영과정, 준수요건 등도 강화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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