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실외 운동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추운날에 실외 운동을 하다 크게 다치는 사고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추운겨울 안전하게 실외운동을 하려면

 첫째. 반드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다.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스트레칭을 해야 관절의 가동범위도 늘어나고 운동능력이 향상되어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둘째. 여러겹의 옷을 준비하여 땀이나거나 더울때 하나씩 벗는다.
  두꺼운 옷을 입어서 덥다고 옷을 벗게되면 감기는 어김없이 찾아오게된다.

 셋째. 운동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겨울철 아침운동은 기온이 낮고 맥박이 쉽게 빨라져 무리가 오기 쉽다.
  기온이 조금 풀리는 낮 시간대나 저녁 시간대가 좋다.

 넷째.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한다.
  겨울철은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렇기때문에 평소 하던 운동량의 약 70%정도를 하는것이 무리가 가지 않는다.

 다섯째. 운동 후 반드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감기를 예방한다.
  운동이 끝나면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것이 좋다.
  겨울철은 춥고 건조하므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지 않으면 쉽게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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