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서 파견사업에 대한 회의 실시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센터 중앙센터는 지난 21일 이룸 센터에서 ‘2013 찾아가는 정보메신저 파견 최종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파견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종합병원과 재활병원에 입원해 있는 초기 단계의 척수장애인을 찾아가 척수손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정보메신저들은 지난 4월~11월 초까지 총 8개월 동안 세브란스 재활병원, 예은병원, 동국사랑병원, 리하트병원 등 6개 이상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초기 척수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센터는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정보메신저들의 활동이 척수장애인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병원 관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내년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강구해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02-786-848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ksci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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