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찾아온 총학생회 선거!

금일 (2013. 11. 26. 火) 공과대학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약 3시간동안 많은 학생들이 투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졌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었다면 누구나 다 투표가 가능하였으며, 이날 각각의 학과에서는 각 학과 자리를 배치하여 투표자들의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들어 날씨도 기승을 부리는 반면 각각의 후보자들은 이런 추위를 날려 보낼만큼 열심히 선거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신임을 한층 더 얻는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무조건 공약을 제시하면서 선거활동에 나서는 것보다는 평소 후보자들의 행실과 학적 및 기본적인 바탕을 두면서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야 말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정말로 보여주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매년 마다 한번밖에 없는 총학생회 선거, 누구라도 한번쯤 투표를 하여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4대 선거(보통, 직접, 비밀, 평등 선거)를 통해 투표하는 참여율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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