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글짓기·사진·음악 등 4개 부문 경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지장협은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미술·글짓기·사진·음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진다.

예술제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미술 작품 134점, 글짓기 작품 90점, 사진 작품 83점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음악 부문의 경우 예술제 당일 경연대회가 열려 최종 수상자가 가려진다.

시상 분야는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각 부문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등으로 총 1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편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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