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넉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완도산 해조류를 서울시 학교 식탁에 올리는 한편 안전성 확보 방안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


REP))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완도산 해조류의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완도산 해조류는 서울지역 300여개 학교 급식에 공급되면서 새로운 판매망 구축은 물론, 어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INT. 최진호 부사장/(유)제일물산
각종 세균 검사 기타 여러 가지 중금속 검사를 거치고 있고 최신 HACCP시설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완도군은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사능 검사 또한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식 완도군수
서울시 농수산유통공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600개 학교에 공급 될 것입니다. (박람회는) 특히 장애인 편의를 위해서 움직이는 동선이라든지 주요 전시관의 턱을 전부 없애고 휠체어 등을 많이 준비해서 아무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한편, 완도군은 4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년 4월 열리는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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