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까지 방송된 ‘안녕?! 오케스트라’의 리처드 용재 오닐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리처드 용재 오닐이 그동안 보여준 사회공헌활동과 한국스페셜올림픽의 정신이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리처드 용재 오닐은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위원장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용재 오닐 씨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 적극적인 모습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한국스페셜올림픽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도전과 노력 고취는 물론 장애인 또한 사회구성원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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