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행위에 대해 양심을 잃은 대학생들

 현재 각 대학에서는 기말고사가 진행 중이다.

학생들 올해의 마지막 시험을 위해 각자 열심히 공부하며 그에 상응한 학점을 받기위해 고군분투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들 뒤편으로  시험부정행위가 아직도 관습처럼 전해져오고 있다.

심지어 시험장에 일찍와 공부하는 학생들을 방해하는 것도 모잘라 그들을 노력을 무시하듯이

일부학생들은 서로 컨닝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떠들기 시작하고 일부학생들의 불쾌감을 사고 있다.

문제는 부정행위들을 행하는 학생들은 전혀 꺼리낌없이 당연한 것처럼 떠들고 다닌다는 것이다.

이렇게 컨닝하는 학우들중에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친구들도 있다는 것이며, 시험감독 상태도 그닥 엄격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컨닝페이퍼를 발견했는데도 보면 안 된다며 넣으라고 한게 전부다였

다고 한다. 그러나 부정행위가 남발하는 데도 어떠한 개선사항은 없었다.


  대학의 사전적의미는 최고급의 공공 교육 및 연구 기관이라고 한다. 과연 무엇이 최고급 교육인 것일까?

학생들의 양심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그러한 교육이 과연 최고급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저 좋은 성적, 학점을 받기위해서는 양심따윈 없어도 되는 것이 참된 교육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는 열심히 노력하는 자들에 대한 상실감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인원이 많은 과목일 경우 감독관을 추가 배치하고, 이러한 부정행위 좀 더 강경하게 대응하여

귀감으로 삼을 수 있길을 바라며 학생들에게 양심부터 가르치며, 공정한 사회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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