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제도의 혜택이 올해 저소득에게 크게 확대 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올해 국가장학금 지원사업 예산이 애초 정부안에서 1,500억 원 늘어난 3조4천500여 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소득 분위별로 올해 증액된 장학금 규모는 2분위가 백80만원, 3분위 백35만원, 4분위 90만원, 5분위 22만5천원 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1분위, 2분위 학생들은 연간 4백50만원 한도 내에서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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