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와 ‘실버마크제’ 정착 위한 MOU 체결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전남협회)가 지난 8일 구례경찰서, WBC 복지 TV 전남방송본부,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와 ‘실버마크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버마크제(고령운전자 표시제)’는 구례경찰서가 고령 운전자의 차량과 휠체어 이용자의 휠체어에 실버마크(고령운전자 표시)를 부착해 이들을 배려하는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전남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례경찰서와 장애인 및 노인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은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와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마크 부착식’과 ‘안전 헬맷’ 전달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