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가운 날씨에는 수도관 동파 위험이 매우 높은데요. 매년 반복되는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동파복구 기동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동파신고 시 신속히 복구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복구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동파복구 기동대는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히 출동해 복구하고, 취약지역의 개별 방문을 통해 보온조치를 취하는 등 겨울철 계량기관리의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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