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충남 논산, 계룡, 금산시청에서 각각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주민에 고충민원 상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지역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공공분야 예산낭비와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 및 각종 공익침해신고 접수를 함께 받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상담사가 참여해 복지제도 비수급 빈곤층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한편, 권익위는 이동신문고가 전문 조사관과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의 고충·애로를 해결해 준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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