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한 ‘사랑의 등불’ 점화식이 열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 등 전남지역 지도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올해 19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모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모금액은 국내∙외 재해이재민 및 아동, 독거노인, 이주민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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