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대학생 등 46명이 참가해 필리핀 세부 메드린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들은 메드린 과학초등학교 지붕 보수와 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 지원과 구호물품 전달, 피해자녀 교육지원 등 복구 지원활동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간외교사절이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태풍 피해 복구로 힘든 모국의 눈물을 닦아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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