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이끌고 나갈 제3대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제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제3대 회장 선출안건을 놓고 심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단일후보로 나온 전북 남원 출신의 우기만 회장은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장애인탁구 발전을 위해 남북대회는 물론 국내외 교류, 선수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우기만 회장 / 대한장애인탁구협회 INT)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발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모르는 것은 배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기도에서 몇 년 전부터 남북한 교류전을 하려고 합니다.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대한장애인탁구협회 감사로는 인천광역시협회장인 조병호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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