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적립금으로 시행한 장애인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사업 ‘e美지(이미지)’가 정식으로 문을 열기에 앞서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美지는 장애인문화예술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으로 장애인문화예술의 홍보 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e美지는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기존 홈페이지(www.emiji.net)가 아닌 임시 홈페이지emiji.asadesign.kr)에서 시험 가동 기간을 갖는다. 의견을 초기화면 응원방에 남기면, 이를 반영해 오는 3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e美지는 ▲동영상 예술 강의를 실시하는 ‘e예술대학’ ▲장애인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담은 ‘e예술회관’, ▲장애예술인을 소개한 ‘e사람’ ▲홍보와 마케팅을 하는 ‘e곳’ ▲소통과 신인 발굴을 위한 ‘e판’으로 구성된다.

한편 다음달 13일,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2에서 e美지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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