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설 연휴를 앞두고 ‘아름다운나눔보따리’행사를 서울, 여수 등 전국 35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했습니다. 이날 여수지역은 모두모아 봉사단,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삼남석유화학, 한화등의 자원봉사단 180여명 61개팀이 참여하여 지역 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이웃 150세대에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 아름다운가게 여수 이선행 팀장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해마다 설 명절전에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이들을 찾아 뵙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 나눔 보따리의 의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새해 덕담과 세배도 하고 안부도 전하고 하는 행사인데요. 더 불어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행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전국 110여개 아름다운가게의 운영수익금과 기업의 후원으로 ‘아름다운 보따리’가 구성되었으며, 한 달여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배달천사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이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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