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천본부가 2014인천장애인AG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3일 농협인천본부가 후원금 2억 원을 조직위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3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성일 조직위원장, 농협인천본부 김병욱 본부장과 전경진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욱 본부장은 “2014인천장애인AG를 위해 농협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인천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장애인 스포츠와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희망과 감동으로 함께 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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