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장과 부상 수여, 올해는 122인의 지적장애 졸업생에게 표창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지난달 7일~26일까지 각급 학교 졸업일정에 맞춰 전국에 있는 특수학교 우수졸업자 122인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지적장애인의 자아성취감 향상과 취업에 도움을 목표로 매년 전국 특수학교 우수졸업자를 선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시상품이 준비 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122인 학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해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로 학교당 1인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시·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를 통해 선발됐다.

이번 우수졸업자에게는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상장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후원한 총 5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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