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지원비 등 경주지역 어린이 위한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경북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가 경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1,200여 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경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인재양성지원비를 비롯한 대학장학금지원과 교복비 등 모두 1,285만 원의 후원금을 경주지역 어린이 5인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는 오는 5월에는 경주시 어린이들에게 편지형식의 사연을 공모해 1인당 최대 5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록우산에게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동부지역본부는 올해 1억3,600만 원의 의료비, 주거비 및 인재양성비 등을 경주지역 어린이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주지역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자.”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국내최대의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경북동부지역본부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 동부지역에 있는 경주시를 비롯해 11개 시·군 어린이들에게 복지사업과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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