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장애인식증진센터 프로그램 실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증진센터는 지역사회 내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도에 생길 수 있는 장애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장애 예방 및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장애 예방 및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16조(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에 의거해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성인단체는 물론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신청기관에 방문해 기본적인 교육뿐 아니라 동화, 노래 수화 익히기, 도전 골든벨, 장애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에는 복지관에서 연령별·장애유형별 장애체험 및 교육을 실시하는 ‘장애이해 및 체험교실’을 신설·연중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대혁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의 비장애인, 특히 취학 전 어린이, 학령기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애인식증진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연중 수시 전화, 인터넷, 방문 등을 통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사회재활팀 장애인식증진센터(041-856-7071~2) 또는 홈페이지(www.cnnrec.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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