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CT 기반의 화상 프로그램 ‘드림스쿨’을 통해 베트남 여성이주민과 이주배경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오는 28일까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T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모두 가능한 대학생 10여 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다음달부터 6개월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매월 8회 드림스쿨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이뤄진다.

드림스쿨이란 kt의 화상회의를 접목한 것으로, 인터넷 접속 환경만 갖추면 실시간 원격교육이 가능하므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한국에 거주 중인 베트남 여성이주민 또는 이주배경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스쿨 홈페이지(www.ktdreamschoo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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