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문대학교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며...

 
 

 2012년 2월 봄 방학에 우리 가족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 대학교를 견학하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가 본 서울대학교에 도착 했을 때에는 저 말고도 봄방학이라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가족 단위로 견학을 많이 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우리나라의 대표 대학교답게 교문부터 날 제압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교문은 서울대 사람들 (샤人)이라는 뜻과 더불어 서울대를 빛내는 사람들(SHINE)이라는 중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샤인은 연간 3만명에 이르는 중. 고등학생을 비롯하여 전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일반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외국인(SISA)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주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내에 다양한 행사가 있을 시 서울대학교 학생 대표로 참석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내는 역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실과 도서관을 둘러보니 공부하러 온 언니 오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활기에 차있는 언니 오빠들이 저는 마냥 부러웠습니다. 자신감 있게 자기의 목표를 달성한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부러워하면 지는 것인지 알고 있지만 부럽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택시로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한 바퀴 돌아보며 학교 교내 문방구에서 서울대학교 공책과 수첩을 사러 가서 다시 한 번 놀랬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오 길래 서울대학교 기념품관이 따로 문방구 옆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잘 정리된 기념품관에서는 티셔츠를 비롯하여 물병 볼펜 공책 뱃찌 보온병 수건 모자 머플러 넥타이 등이 서울대 마크가 찍혀서 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 곳에는 저처럼 견학 온 학생들이 기념품관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위상과 부러움을 가득 담고 서울대학교를 나서는 나의 발걸음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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