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미래 한글을 사랑하자

 
 

울산 강남고에서는 한달에 한번정도 창의적체험활동을 한다.

6월달 체험활동은 6월 13일 목요일날 외솔 최현배선생님에 대해 알아보러 외솔 최현배 생가 및기념관을 갔다.

 
 

외솔 최현배 선생(1894~1970)에 대해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외솔 최현배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겨레의 얼인 말과 글을 지킨 독립운동가요 한글보급과 기계화.정보화를 위해 평생 한 길을 걸은 한글학자이며 페스탈로치의 이상적 교육론을 직접적으로 실현한 교육자이다. 외솔은 어두운 일제 강점기를 견디면서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우리말과 글을 잃지 않는 것이라 여기고 평생을 한글 연구와 교육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울산이 낳은 위대한 인물 외솔은 겨레사랑의 사상을 실천한 선각자이다.

그는 독립운동가,사상가로서 <조선민족갱생의 도>를 지어 우리나라가 독립하는 길을 주장하고 애국 단체인 '흥업구라부'에 가입하여 독립사상을 고취하였으며 일제의 '조선어학회 사건'에 연루되어 3년의 감옥살이를 하였다.

또 그는 국어학자로서 한글모와 조선어학회의 주역, 한글학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였고 <우리말 큰사전> 편찬활동을 하였으며 한글 가로쓰기 법을 창안하고 한글의 기계화, 정보화연구에 힘을 쏟았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이런 최현배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이것 외에도 중구에서 주최하는 생생 우리문화체험이라는 프로그램도 함께 했는데 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미션도 해보고 판소리, 소고춤 공연, 노래 등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우리나라 말인 한글이 우리나라 독립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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