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9월 1일, 킨텍스서 열려IT 보조공학기기 수출 방안 및 R&D현황 논의할 예정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2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이 다음 달 30일~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최대 종합복지 박람회인 ‘2012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이하 SENDEX)’와 함께 개최된다.

킨텍스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00여 명의 국내·외 보조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개척 분야로 평가받는 ‘IT 보조공학기기’ 분야를 필두로, 다양한 영역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애인보조기구 연구개발(R&D) 현황 등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재활원은 해외 보조공학 저명한 인사를 패널로 초청해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전달체계 구축’을 주제로 워크숍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한국형 안구 마우스 Eye-can 활용 및 개선 제안’에 관한 컨퍼런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영역 확대’ ▲노틀담복지관 테크니컬에이드센터은 ‘중증장애아동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적용사례’ 등 다양한 전문 심포지엄이 한자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강인학 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가 세계 보조공학기기 산업을 주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아시아 지역 보조공학 국제기구 설립’ 및 ‘보조공학클러스터 체계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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