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운전면허취득 관련 법개정 위해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는 시각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과 관련한 법개정을 위해 ▲시각장애 4급~6급으로 2종보통면허 취득 후 1종 보통면허를 신청했으나 거절당한 사람이나 ▲차별 사례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는다.

장추련에 따르면 청각·지체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이 이미 자신의 유형에 맞게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은 사람들의 과도한 선입견으로 경미한 시각장애인들까지 자유로운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 이상의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장추련은 시각장애인도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해 편리함을 차별없이 누릴 수 있도록 법개정연구를 시작하고, 차별사례를 찾아 나섰다.

차별사례자 또는 사례를 알고 있는 사람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김성연 활동가(010-6358-0886)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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