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0명·저소득층 13명 등 구분 선발

강원도가 지난 5월 12일 실시한 ‘제1회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 427명(일반직 362명, 소방직 65명)을 발표했다.

사회적 소외계층(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한 장애인·저소득층 구분 모집에서 장애인 10명, 기초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자녀 13명을 선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서 최고경쟁률은 행정직(춘천)에서 4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직 합격자 성별 비율은 남성 55%(198명), 여성 45%(164명)로 나타났다. 행정직의 경우는 여성이 51%(110명)로 남성 49%(105명)를 앞질렀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1일 강원도와 응시지역 시·군 인사부서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임용후보자 등록 후 행정절차를 거쳐 8월중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 →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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