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단한 대사 번역에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너무 간단한 대사 번역’이라는 제목과 함께 해외 영화 속 장면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여배우는 두려움에 질린 채 허공을 향해 ‘Help!’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화면 하단에는 여배우의 대사로 달랑 ‘도움’이라는 한 단어가 자막 표기됐다.

또 다른 영화 장면에서는 토요일이라는 영단어 ‘Saturday’를 ‘목요일’로 오역한 사진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실소를 유도했다.

한편, ‘너무 간단한 대사 번역’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막 해준 사람 성의를 봐서라도 그냥 봐.”, “그럼 돈 내고 영화관 가던지.”, “짧고 강렬하네.”, “공포영화 장면인데 왜 웃음이 나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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