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표팀의 침착한 대응

실격 판정을 받았다가 국제 수영위원회가 번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박태환.
실격 판정을 받았다가 국제 수영위원회가 번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박태환.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7월 28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한 수영 선수 박태환이 번복 판정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수영연맹(FINA)이 2차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며 박태환의 실격을 철회했다.

경영대표팀 안종택 감독은 국제 수영 연맹에 경기 종료 후 30분 내에 이의신청을 해야한다는 규정에 맞춰 경기 종료 22분 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한다. 이에 국제 수영 연맹은  실격 결정 이유와 항소 여부를 묻는 서한을 11시50분쯤 선수단에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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