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머스쿨 '역사 탐구'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신있는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신있는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교육청 주관 서머스쿨이 올해로 2번째를 맞았다. 작년 처음으로 시작한 여름 방학 동안 진행되는 '서머스쿨'은 학교 내 교육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내용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다. 부산시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름 방학이 시작하기 전 부산시 내의 고등학교로 공문이 발송되고, 한 학교에서 한 강좌당 2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는 대게 그 강좌을 진행하시는 담당 선생님이 계시는 학교에서 진행된다.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될 수 있는한 대학 교수를 초빙하고자 노력하였다고 한다.

 그 서머스쿨 강좌 중 성지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역사 탐구 강좌를 소개하고자 한다. 성지고등학교 '최일수'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역사 탐구 강좌는 약 20명정도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약 주2회로 3주동안 시행되며 한 강좌당 약4시간정도로 진행된다. 강좌는 조별 토론 및 발표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도 길러주고 자료에대한 숙지도 또한 높여주는 수업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근처 데레사여고, 금성고부터 멀게는 해운대에서까지 오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흥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이다. 이는 지난 8월 4일에는 한 신문사에서 참관 및 취재를 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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