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등 태풍 대비에 대한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태풍 ‘볼라벤’으로 순간 최대 풍속 30~40m/s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둥이나 번개가 치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이동하고 지하실 또는 하수도 등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유리창 파손을 막기 위해서는 테이프나 젖은 신문지를 유리창에 붙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밖에 전신주나 가로등 또는 신호등에 가까이 다가서거나 손으로 만지지 말고, 하천 인근에 주차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해안도로에서의 운전은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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