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어머니회의 빙수데이

지난 8월 22일 월요일 부산시 기장 임랑해수욕장에서는 빙수데이가 열렸다.

임랑해수욕장에서는 부산시 경찰서중 구 마다 4개 경찰서 팀들이 돌아가며 훈련을 받고 있는데 이날 사하구 장림기동타격대와 방법순찰대 전경, 의경들의 하계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사하구 전·의경 어머니회에서는 우리의 민생 치안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300명 분의 팥빙수를 준비해 위문차 빙수데이를 열어 점심식사로 수육 등 을 대접했고 사하 경찰서장님께서도 오셔서 격려를 해주셨다고 한다.

이날 배구 시합, 씨름, 줄다리기 등 어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전의경들 모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어머니들도 밝고 늠름하고 멋진 아들들을 보고 너무도 흐뭇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