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이하 SENDEX)’의 막이 올랐다.

지식경제부 김학도 국장, 김춘진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3일간 개최되는 이번 SENDEX는 금융·주거·건강 관련 고령친화 품목을 전시하는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는 ‘국제보조공학 박람회’로 나눠 열린다.

이날 장애자녀와 함께 박람회를 둘러본 한 관람객은 “생각보다 보조기기가 적어 아쉽다.”며 “사고 싶은 보조공학기기가 있어도 구입하는 데 너무 비싸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올해 6번째를 맞은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에서는 북미 재활공학&보조공학협회(RESNA) 제리 웨이즈만(Jerry Weisman)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선진 트렌드 및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융합 그리고 인간과 보조공학’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제리 웨이즈만 회장은 “아직 너무도 많은 도전 과제가 재활공학 및 보조공학 전문가의 눈앞에 놓여있다.”며 “장애인의 보조공학 수요와 이러한 기술을 제공하는 시장의 역량 사이에 큰 격차가 있다. 장애인을 위해 더 많은 창의적이고, 전문가들이 재활공학과 보조 공학 분야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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