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기관·단체 대상, 다음 달 7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미술협회(이하 협회)는 ‘2012 장애인미술접근 및 향유 확대를 위한 미술강사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1년과 2012년 상반기에 협회의 강사양성 교육을 받은 18명의 장애인 미술작가들을 전국의 복지관, 소그룹(동아리), 특수학교, 기관 등에 파견해 3개월간 지속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술교육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공예 ▲미술치료 등 6개 과목으로 이뤄졌으며, 1반 당 12회(강의 11회+특강1회)의 강의 진행으로 총 14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 파견을 지원하는 기관·단체는 다음 달 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ableart.net) 공지사항의 파일을 참조해 원하는 강사와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art1751@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1일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02-2062-15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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