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용인장복서, 장애인·노인 대상 기만 상술 예방법 교육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이하 센터)는 3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떴다방 상술, 스폰서관광 상술, 공짜 사은품 상술, 무료체험 상술 등 노인을 유인하는 기만상술의 유형과 피해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 소비생활 피해를 예방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피해가 심각한 보이스피싱 사기수법도 자세히 설명해 장애 노인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센터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인 가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만상술 피해가 크게 늘어난다.”며 “장애가 있는 노인이 피해를 입을 경우 적절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이나 노인 소비생활교육이 필요한 기관(노인회, 노인대학, 복지관, 경로당 등)은 센터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 홈페이지(www.goodconsumer.net) 또는 전화(031-251-9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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