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9일까지, 장애인당사자 및 단체 등 발굴 시상

서울시는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당사자 및 도움을 준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복지상 장애인분야’를 시상하고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간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서울시복지상 장애인분야는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 8회째로, 올해 부터는 장애인 당사자 분야 및 도움을 준 사람·단체 분야로 나눠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자 공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수상 대상 훈격에 적합한 장애인과 지원한 사람·단체를 선정해 오는 4월 ‘2012 서울시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와 서울시 자치구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 추천의 경우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단 추천대상자가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을 받았거나 타 분야 수상자로 수상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2012년 서울특별시 시민상 타분야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 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주요학력·경력사항·수상기록, 공적증빙 자료를 준비해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근무시간 내 접수를 받는다.

추천서류는 서울시 장애인종합홈페이지(disability.seoul.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과(02-3707-8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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