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31일까지 노원구청 갤러리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2일~31일까지 노원구청 1,2층 갤러리에서 ‘제5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을 개최한다.

이번 미술전에는 복지관 소속 장애인미술동호회 ‘미예찬’ 회원들을 비롯해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함께가는 노원장애인부모회 등 노원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미술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으며,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공예 등 70여 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22일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미술전 참여 작가의 만남과 성민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은 장애인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노원구민에게는 만추의 서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장애인 작가들의 나눔과 소통을 매개로 장애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발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기획홍보팀(02-2092-1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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