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 어그부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개 어그부츠’ 게시물에는 한 사자개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이 개는 머리와 다리를 뺀 나머지 부위의 털이 깎여있다.
복슬복슬한 털을 갖고 있는 사자개의 특성상, 다리 부분이 꼭 어그부츠를 신은 것처럼 보인다. 더구나 해당 게시물 속 사자개의 털 색깔 또한 어그부츠와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
‘개 어그부츠’를 본 누리꾼들은 ‘사자 같다’, ‘개부츠’, ‘추워서 어그부츠 꺼내놨는데 아직은 못 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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