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 12대 요구공약 수용키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장애계 12대 요구공약을 수용하기로 했다.

2012대선장애인연대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장애계 12대 요구공약을 수용할 것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30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진영 의장과 2012대선장애인연대 공동대표인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2012대선장애인연대는 이날 협약을 맺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무소속 김소연 후보와 협약을 체결하고 12대 요구공약을 수용·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2012대선장애인연대 관계자는 “모든 정당의 대선후보들이 장애계의 요구공약을 전면 수용하게 됐다.”며 “대선후보들이 협약한 12대 요구공약은 국민과의 약속으로서 후보들이 향후 집구너 후, 반드시 실천하고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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