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는 송재경 대표가 6년간 400억 원 이상의 개발비를 쏟아 부은 작품으로, 2013년 1월 2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12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이미 중국과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바 있다.
2,700여 개의 임무, 1만 개 이상의 의상과 장비, 4가지의 종족과 120가지가 넘는 직업, 전투와 공성전, 제작과 생산, 무역 등 다양함과 높은 자유도로 게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더군다나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만들었던 송재경 대표의 14년만의 ‘복귀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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