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홈경기시마다 발행되는 매치데이매거진을 FC서울 팬들이 권당 1,0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해 조성한 기금으로 두드림펀드은 오는 14일부터 긴급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신청자를 다음 달 28일까지 두드림 펀드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모집한다.

두드림펀드는 긴급의료비 지원 외에도 장애가정아동·청소년의 꿈지원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하며 장애가정아동·청소년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꿈과 생애주기별 꿈에 직접 투자하는 장기적 인적 투자 프로젝트 사업이다.

두드림펀드 이상철회장은 2003년부터 지원을 하고 있는 긴급의료비는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드는 사업으로 많은 장애가정아동·청소년에게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2013년 첫날부터 FC서울 팬 덕분에 부담을 덜었다며 FC서울 측에 감사를 전했다.

FC서울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된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긴급의료비는 서울시 거주 장애가정아동·청소년들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가정은 두드림펀드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공지사항을 참조해 다음 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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