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무대사고 대처’가 화제다.

‘써니 무대사고 대처’는 지난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가 선보인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마지막 무대에서 벌어진 일을 일컫는 것으로, 써니가 작은 돌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써니는 바지 양 옆에 분홍색 장신구를 달고 나왔는데 춤으로 인해 왼쪽에 달려 있던 장신구가 무대에 떨어지자, 춤을 추듯 자연스럽게 무대 밖으로 차냈다.

또한 효연의 팔꿈치가 써니의 모자챙에 닿아 모자가 벗겨지려고 하자, 써니는 또다시 원래 정해진 춤인 마냥 모자를 벗어 돌린 다음 다시 쓰는 순발력도 보였다.

‘써니 무대사고 대처’를 본 누리꾼들은 ‘괜히 7년차가 아니다’, ‘이래서 순규 순규 한다’, ‘정말 순발력이 좋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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