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복지관, 다양한 여가·사회성 프로그램 마련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충현복지관은 중장년 지적·자폐성장애인을 위한 ‘은빛누리’ 프로그램을 확대함에 따라 2013년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은빛누리’는 노화로 인해 직업 프로그램 참여가 어렵거나, 다양한 여가 및 사회성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35세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 향상 및 여가·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부모사후 준비 프로그램 ▲자립지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현재 35세 이상의 지적·자폐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용기간은 3년이며, 이용료는 월 12만 원(식대 별도)이다. 단, 기초생활수급권자는 50% 감면혜택을 적용한다.

접수는 충원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현복지관 중장년지원팀(02-2192-0630) 또는 상담팀(02-2192-060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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