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환급금을 확인으로 통신요금 정보 포털사이트 ‘스마트초이스(smartchoice.or.kr)’가 26일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미환급금은 휴대전화나 일반전화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통신회사의 착오나 전산 오류로 실제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징수한 금액으로, 스마트초이스에서 미환급금 조회 및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 신청시 일주일 안에 자신의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초이스 외에도 각 통신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미환급금을 알아볼 수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통신서비스 해지 후 연락처가 파악되지 않아 통신사가 돌려주지 못한 미환급금은 약 1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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