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올해 1분기 인권침해 진정접수를 분석한 결과 경찰에 의한 침해행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1분기 기관 유형별 인권침해 접수현황에 따르면 경찰 인권침해 진정을 29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건 증가해 기관 중 가장 높은 24.1%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권위는 1분기에 접수된 차별행위 진정건수 중 나이/학벌 등의 부분은 감소했지만, 장애로 인한 차별에 대한 진정건수는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