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의 성령 강림 대축일을 맞아 지난 9일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견진성사가 열렸습니다.손삼석 요셉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이 날 견진성사에서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성인 등 모두 193명의 신자들이 견진성사를 받았습니다.이 날 견진성사 식에서 손삼석 주교는 "이번 견진성사로 영세를 받은 신자들은 영적인 인호가 새겨지는 것이라며 우리 가슴에는 하느님
부산 수영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광안리어방축제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올해로 19회째인 올해 광안리어방축제는 어민들의 삶과 수군들의 훈련 장면왜란의 전투장면 등을 보여주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어방'과 광안리 해변1.8km를 행진하며 수영야류와 전통탈춤 등을 보여주는 경상좌수사행렬 거리 퍼
부산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단지의 벚나무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아파트 단지 안 도로 양쪽에 심겨진 벚나무들은 터널을 이루며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보는 이들의감탄을 자아냈다. 주말을 맞아 이 곳에는 가족이나 연인끼리 봄의 정취를 느끼고 추억을 만들려는 시민들로 붐볐다.각자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2019년의 봄을 만끽했다.그러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KNN 환경마라톤대회가 17일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10km 경쟁 부문과 비경쟁.건강 달리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만여 명이 참가해 광안리 해변을 달리며 우리 곁에 온 봄 기운을 만끽했다.특히 10km 경쟁과 비경쟁 부문 참가자들은 벡스코 제2전시장을 출발해
주교좌 성당인 남천성당을 비롯해 부산지역 각 성당에서도성탄절을 맞아 지난달 24일 성탄 저녁 미사에 이어 성탄절인 25일에도 미사가 이어졌다.남천성당에서는 지난달 24일 밤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갖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겼다.많은 신도들은 남천성당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각 성당을 찾아 차분히 성탄절을 보내며온 세
'Retro Love'를 주제로 한 제 14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쳤다.8090세대들이 즐겼던 음악들을 BGM으로 활용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모인 110만여 명에
부산 수영구에 있는 광남초등학교에서 가족 시화전을 겸한 달빛 작은 음악회가 지난달 25일에 열렸다.이번 달빛 작은 음악회에서는 광남 유나이티드 오케스트라가 귀에 익은 클래식 선율을 선보였고 가슴 속에 간직한 아름다운 시를 한 폭의 그림에 담아 전시하는 광남 가족 시화전도 함께 열렸다.특히 광남초등학교 재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참가해 작은 음악회의 의미를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앞 광안리 해변에 생긴 남천해변공원에서 지난 17일 바다누리마을 오픈마켓과 작은 음악회가 주민들과 광안리를 찾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당초 14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이 날로 연기돼 열린 것이다.남천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 날 행사에는 아트마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인 지난 24일 밤.지난 여름에 개장한 수영구 남천동 남천해변공원에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끼리 도란 도란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며 광안리의 밤바다를 즐겼다.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풍경에 찬물을 끼얹는 얌체들이 있다.바로 해변공원 앞 도로를 점령한 불법 주차 차량들이다.해변
야간에도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색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다.지난 1일 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전국에서 수영동회회 회원 700여 명이 참가한 2018 광안리 달빛수영축제가 열렸다.부울경바다수영협회가 마련한 이 날 달빛수영축제에서 참가자들은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광안대교까지 왕복 2km구간을 헤엄치는 이색 체험을 했다. 세계에서 유일한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광남 유나이티드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 오후 부산문회회관 중강당에서 열렸다.광남 초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객원 연주가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광남 유나이티드 오케스트라는 마에스트로 윤강스의 지휘 아래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등 주옥 같은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다.그리고 드로브작의 신세계
2018년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지난 26일 1960년대와 70년대 유행한 패션과 가요,춤을 활용한 '타임캡슐 6070 추억 속으로' 공연을 끝으로 두 달간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차를 맞은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올해로 12년째인 수영구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지난 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30분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로에서 운영되며 이달의 마지막 일요일인 26일에 막을내린다.올해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가족과
부산 광안리의 여름 밤바다를 달리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이 지난 4일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만 5천 명이 참가해 광안리 해수욕장을 출발해 부산의 상징인광안대교 위를 걷거나 뛰며 여름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겼다.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1년에 한 번 밤의 광안대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찾아전국의 젊음
부울경 복지TV 청소년기자단 연수가 7월 2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렸다.이번 연수에는 부산과 울산지역의 복지TV 청소년기자들이 많이 참석했다.나도 작년에 이어 올해로두 번째 연수에 참석한 것이다.이번 연수에서는 강병련 대한장애인연맹회장님과 청소년 선배기자인부산지방법원 김정웅 판사님이 강사로 오셔서 뜻깊은 강의를 했다. 특히 나는 강병련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변로가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변했다.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1일부터 8월 마지막 일요일인 27일까지 두 달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해수욕장 해변로에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은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까지로 광안리 해수욕장 앞 언양삼거리에서 만남의 광장
부산 덕문여자고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 333명 전원과 인솔교사 등 350명이 참가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지적충실팀'과 '덕성함양팀' 그리고 '자아실현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만남'을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임실치즈
4월 16일 부활절을 맞아 남천성당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성당에서도 일제히 미사가 봉헌됐다. 부산교구 주교좌인 남천성당에서는 교구장인 황철수 주교가 직접 미사를 진행했다. 부활절 미사인만큼 성당에는 어느때보다 신자도 많았고 미사 시간도 평소보다 30분이 긴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부활절은 3년전에 침몰한 세월호 참사 3주기가 되는 날이기도
이번 기자단 연수에는 기대 이상으로 특별한 분들이 오셨다. 현재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신 '김종일' 분,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입학 예정인 '김호빈'선배님 등 총 4분이 오셨다. '김호빈'선배님은 고등학교 입학과 대학교 입학에 대한 것들을 잘 알려주셨다.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수화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수화에도 2가지가 있
6월 4일, 저희 청소년기자단은 봉사활동을 하러 부산역광장에 갔습니다. 거기서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공연을 하기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꼬마 판소리꾼, 해금을 연주하는 청소년기자등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시각장애인들의 오카리나 연주였습니다. 오카리나는 악기에 있는 구멍을 제대로 눌러야 소리가 나옵니다. 앞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