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훈장님께서 진행하신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제목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나는 김봉곤 훈장님을 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그저 훈장님 역할을 맡으셨던 분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이렇게 강의도 하시니 신기했다. 요즘은 세대 간의 차이가 많아서 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시는 김봉곤 훈장님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없을
'담심포'는 시각장애인 아동 점자 훈련과 촉지 훈련을 위한 점자 촉각책과 점자 촉각 놀이 교구재를 개발, 보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담심포 박귀선 대표님은 시각 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들이 단지 '눈이 보이지 않는다' 는 이유로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에서 배제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이를 안타깝게 여기시고 국내 최초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부산시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사전 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부산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사전 예약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다. 부산시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백신 맞기 캠페인! 부산!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현장 캠페인과 백신접종 인증 캠페인, 응원 메시지
네이버와 카톡으로 5월 27일 1시부터 잔여백신 예약서비스가 시작되었다.잔여백신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AZ)만 신청가능하며 30세 이상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완료후 방문마감시간까지 방문하지 않을 경우 향후 잔여백신 예약은 불가능하다.하지만 잔여백신 예약은 쉽지 않았다. 혹시 ‘1’라도 표시가 되면 모두가 광클해서인지 금새 사라지거나 오류가 나기 때문이다.
부산중앙공원은 부산 중심지에 있으며 원래는 대청공원으로로 부르다가 1986년에 중앙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장 높은 곳에 있는 충혼탑은 높이 70m로 1948년 이후 나라를 지키다 숨진 7,704위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충혼탑 앞에는 넓은 광장과 야외조각 소공원, 중앙도서관, 벚꽃단지, 해군전승비, 시민헌장비, 장건상 동상, 6·25전쟁 때 최
최근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두통이나 복통등의 신체증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이 정서적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다.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사회성이 발달하고 정서적교류가 일어나는데 교류가 일어나지 못해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무기력증을 일으킨다. 코로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피로감이 쌓이고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주말 이동량이 3차 유행직적인 작년 11월 수준으로, 봄맞이 나들이를 나서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동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벚꽃 등의 개화시기에 맞춰 4월 30일까지 방역 집중 관리 기관으로 정하고 전국의 주요 자연공원, 휴양림, 수목원, 사찰, 놀이공원, 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큰 관심사이다. 이중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 대부분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비율이 낮고 예방접종하는 것이 감염예방이 크기 때문에 하루빨리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참
청백리는 조선시대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은 깨꿋한 관리를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217명 밖에 배출되는 않았다. 조선시대 3대 청백리로 꼽히는 사람은 맹사성, 황희, 박수량이다. 그중에서도 고불 맹사성 묘가 경기도 광주시에 있어 찾아보았다. 그는 27세에 관직에 올라 4명의 왕을 모셨는데 뛰어난 능력과 인품으로 오랫동안 정승으로 있었다. 많은 권력을 가졌으나
매년 크리스마스이브로 시작해 새해맞이까지 이어지는 연말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일로 바빴지만 올해는 다르다. 점점 더 심화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여행은 물론이고 직접 만나는 것도 어려워져 처음 겪는 연말이 될 전망이다.이에 하남문화재단이 안전한 언택트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였는데 산타의 드라이브 스루 선물증정과 온라인으
2020년 첫눈이 내렸다. 관측소 기준으로는 이미 내렸다고는 하지만 12월 13일 많은눈으로 서울 전역 및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이상 쌓일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으로 온 세상이 겨울왕국이 되었고 온전한 설경이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부지런한 아이들은 아침부터 눈사람을 만들고 어른들은 도로의 제설작업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실학자로서 그의 사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개혁과 개방을 통해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주장한 인물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가 한국 최대의 실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기 시대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개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정약용을 떠올리면 오랜 시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철학박사님의 강의를 부울경 복지TV유튜브를 통해 들었다.강의를 하신 김덕균 박사님께서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효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효는 역시 나의 진로를 빨리 설정하고 그 진로를 향해 노력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밥도 잘 먹어야겠다. 무엇보
가을의 억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싶다면 북한강 옆 대성리로 떠나보자.대성리 수변공원에는 새하얀 억새가 만개하여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불어오는 바람에 흔들흔들 춤을 추는 은색 물결은 파란 강물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자랑한다. 피고지는 일반꽃들과 달리 한번피면 죽기직전 11월 중순까지 만날 볼 수 있다.은빛 억새는 시간이 지나면 부피가 커져 민들
11월 첫날(1일, 일요일) 전국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렸다.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1일·일) 오후부터는 중국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황사가 나타나겠다”며 “미세먼지 농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으니 호흡기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고 당부했다.다가오는 화요일, 기온이 뚝 떨어지기 시작해 수요일에는 아침기온 0도로 매우 추
백신 유통 문제로 중단되었던 2020~2021년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중 무료접종 지원이 재개 되었다. 접종 재개 대상은 13~18세(02. 1.1~07. 12.31 출생자이며접종 기간은 2020. 10. 13(화) ~ 2020. 12. 31(목)까지이다. 접종 장소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사전예약 후 방문 권장)이다준비물은 보소자
담양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을 받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면하남에도 주민들만 안다는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 하남 스타필드로 시작하여 한강변을 돌아 하남시청까지 6.4km에 2시간 10분정도 소요되며,팔당대교로 연결되어 멀리 예봉산과 예빈산이 보인다.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어 가을향기가 물씬 난다.바람에 출을 추듯 흔들리는 갈대와 어디에선
핑크뮬리는 벼목 벼과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말로는 털쥐꼬리새라고 한다. 분홍색이나 자주색의 꽃이 피어 핑크뮬리라고 부르며, 억새와 비슷하게 생겨서 분홍 억새라고도 부른다. 핑크뮬리의 높이는 30~90cm이며 잎은 녹색이다. 9~11월경 분홍빛이나 연한 자줏빛, 보랏빛의 꽃이 피어 멀리서 보면 핑크빛 물결처럼 보인다.핑크뮬리는 모래와 자갈이
정부와 지자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호소문을 발표하고 캠페인을 벌이는 등 추석연휴 기간 귀성·역귀성 자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이동자제 현수막을 내걸거나 벌초와 성묘대행 서비스를 실시하며 추석명절 고향집 방문 자제운동을 펼치고 있다. 향우들을 위해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지원하거나 안부 동영상을 촬영해 자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