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본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 정재승

 

과학자 들이 하나하나 유심히 뜯어보는 영화의 모습과 우리들이 취미로 보는 영화는 사뭇 많이 다른것을 느낄 수 있다. ‘광선검’이 생길 수 없는 이유, 투명인간의 삶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그리고 여러 가지 논리적인 문제점을 파놓은 책이다. 한번쯤 과학자를 꿈꾸어 봤고 아무리 영화지만 이건 아니다 ㅎㅎ 이런 감정을 지녀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서 배우고 공감하면서 물리학자라는 것이 결단코 우리가 생각하는 누추하고 과학에만 빠져 사는 그런 존재가 아니란것을 알고 다시한번 어릴 적의 꿈을 가져 볼 수 있는 고마운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불가능 한 이유를 자세하게 표현 하였으며 여러 가지 해외 지식도 갖출 수 있는 책이기에 더 재미있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정재승은 보면서 즐기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것을 비판하며 틀린 부분을 찾아 이건 이것이 이론상잘못 되었다고 말을 하는데 나 또한 그렇게 영화, 만화 또는 소설 등을 읽어 보고 싶다 이책을 보고 물리학자에 대하여 돈 안되고 힘들며 어려운 공부일 뿐이라고 생각하던 관점이 매우 바뀔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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