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여 원 들여 211개 간판 제작.설치

  우리 구의 대표적 거리 중의 하나 시티스폿에서 부산 근대역사관까지의 광복중앙로(옛 미화로)가 아름다운 간판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광복중앙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업소별로 무질서하게 난립됐던 간판들이 도시적인 디자인과 에너지 절약형인 LED 간판들로 새롭게 바뀌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부트 총 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개별업소의 특성에 맞는 간판표준모델 디자인을 개바라여 211개의 간판을 제작. 설치한 사업으로 3월 초에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광복중앙로 상인들은 "이번 상업으로 광복로처럼 광복중앙로도 아름다운 간판 명물 거리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물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 구는 광복로와 더불어 광복중앙로 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하고 환경을 저해하는 간판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청 담당자는 "광복중앙로 간판 시범거리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어 아름다운 간판 거리가 새로 탄생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거리에 간판 표준모델 디자인의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여 간판 문화 선진화거리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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