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드는 커플링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 커플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반지놀이터라는 곳이 <우리결혼했어요.>방송이후 화제가 되고 있다.

반지 놀이터에서는 자신의 반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반지를 만들어주는데 의미가 있다.

자신의 것을 만드는 것 보다 더욱 더 신경을 써 만드는 모습에서 서로의 애정을 더 느낀다고 한다.

처음에 자신의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 후 긴 은막대로 반지를 만들기 시작한다.

반지 안쪽에는 서로의 의미있는 문자를 이니셜로 새길수 있어서 세상 어느 곳에도 없는

둘만의 반지를만들수있는 것이다.

이니셜을 새긴 은막대는 손가락의 사이즈에따라 늘린 후 불에 달구어 동그란 형태로 반지의 형태를 잡아준다. 그리고 투박한 반지를 섬세하게 사포로 갈아준 후 정리를하고 마지막으로 광택을 내주면 모든 과정이 끝이난다. 이과정은 약 1시간정도 걸리고 반지놀이터의 직원분들이 재미있는 농담으로 시간가는줄 모르도록 재미있게 작업을 끝낼 수 있다.

큐빅을 추가하면 처음엔 5천원을 추가해야하고 다음부턴 하나에 2천원씩 추가된다.

반지의 기본요금은 개당 4만원으로 2개에 8만원이다. 단 큐빅의 개수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한다